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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2sang.com</title>
	<link>http://e2sang.com/blog</link>
	<description>이상+상상</description>
	<pubDate>Fri, 30 Mar 2007 15:59:1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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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en</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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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ssion 3*1. 송은경 stu.] 03.30 concept model.</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8</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8#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Mar 2007 15:51:43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J_stud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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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이번 학기 설계 컨셉은 &#8216;삼청동에서 누릴수 있는 것들&#8217; 이다.
 삼청동을 닮은 건물이라기 보다 삼청동 같은 건물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이다.  
 물론 밑의 하위 컨셉 몇개가 더 붙기는 하지만 가장 함축적이고 주된 컨셉이다.  
 1. 시각적 유희  ( 볼륨, 색 , 구도 로 부터..)
 2. 휴먼 스케일  ( 공간, 동선, 느낌.. 삼청동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공통분모. )
 이와같은 컨셉을 바탕으로 모델을 만들었다.
 1) 모델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title="concept.jpg" height="600" alt="concept.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concept.jpg" width="600" border="0" /></p>
<p>  이번 학기 설계 컨셉은 <strong>&#8216;삼청동에서 누릴수 있는 것들&#8217;</strong> 이다.</p>
<p> 삼청동을 닮은 건물이라기 보다 삼청동 같은 건물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이다.  </p>
<p> 물론 밑의 하위 컨셉 몇개가 더 붙기는 하지만 가장 함축적이고 주된 컨셉이다.  </p>
<p> <em><strong>1. 시각적 유희</strong></em>  ( 볼륨, 색 , 구도 로 부터..)</p>
<p> <em><strong>2. 휴먼 스케일 </strong></em> ( 공간, 동선, 느낌.. 삼청동의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공통분모. )</p>
<p> 이와같은 컨셉을 바탕으로 모델을 만들었다.</p>
<p> <strong>1) 모델의 외피는 시각이다.</strong> site를 둘러싼 등고에 의해 역으로 site를 감상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시각의 구도에서</p>
<p>    재미있고 개성있는 면을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다. 볼륨과 많은 관련이 있을 수 있다.</p>
<p> </p>
<p><strong><em> </em>2)모델의 내용물은 공간이다.</strong> site의 크기는 삼청동의 스케일에 어긋난다. 그래서 한 site 내에서 스케일을 쪼개어</p>
<p>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러조각으로 구성되는 공간을 표현했고, 휴먼스케일은 사람의 물리적</p>
<p>    인 스케일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활동 반경을 스케일로 삼는 것이라 생각해서 크고 작은 공간을 준비했다.</p>
<p>    (즉, 공간에서의 휴먼 스케일은 &#8216;낭비가 없는 공간&#8217; 이라 할 수 있겠다.)</p>
<p>    여기서의 난점은 쪼갠 조각들을 내적으로 다시 통일된 느낌을 가지게 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p>
<p> </p>
<p> <strong>3) 모델의 인간띠는 동선을 의미한다.</strong> 구체적이 표현이긴하나 그만큼 정확한 표현이다. 사람이 들고나고,</p>
<p>    공간 틈으로 숨고 돌고.. 길은 구획되어지는 것보다 공간의 틈을 찾아 들어간다. 덧붙여 길 역시 휴먼 스케일에서</p>
<p>    벗어날 수 는 없다. 사람이 마주치고 부대끼는 낭비없는 길이 되어야 할 것이다.    </p>
<p> </p>
<p> <strong>4) 바닥의 잔디는 site 의 기본적인 성격을 나타낸다.</strong> site는 삼청동 내에서 주요 동선의 시작점 혹은 끝점이다.</p>
<p>    나는 동선이란 끈에서 그 양끝은 휴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완에서 출발해서 긴장으로 그리고 다시 이완으로</p>
<p>    돌아와야 동선이 정리가 되고 지치지 않는다. </p>
<p>   그리고 휴식을 떠나서도 삼청동의 속성은 &#8216;이완&#8217; 이다.    </p>
<p> </p>
<p> 기타적으로는 모델은 흔들면 그 안의 공간들이 움직여 재배치 되는데, 나는 흔드는 행위를 삼청동에서의 문화, 놀이.</p>
<p>그리고 자유롭게 배치되는 공간들을 삼청동의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 구성으로 생각하였다. </p>
<p>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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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session 3*1. 송은경 stu.] 03.26 삼청동 site 조사.</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7</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Mar 2007 16:59:55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J_stud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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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사이트 조사 발표자료로 만들었던 ppt 파일들, 그런데 나만 발표로 알고 정작 1:1로 상담(?)했다는.. -_-;;;
삼청동,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고 자주 가보고 싶고 재미있는 곳이다 ^^
 한편으론 그 성격이 매우 강해서 그곳을 대상으로 설계하는 입장에 매우 조심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scene_15.jpg" height="600" alt="scene_15.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scene_15.jpg" width="600" border="0" /></p>
<p> 사이트 조사 발표자료로 만들었던 ppt 파일들, 그런데 나만 발표로 알고 정작 1:1로 상담(?)했다는.. -_-;;;</p>
<p>삼청동, 보면 볼수록 또 보고싶고 자주 가보고 싶고 재미있는 곳이다 ^^</p>
<p> 한편으론 그 성격이 매우 강해서 그곳을 대상으로 설계하는 입장에 매우 조심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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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삼청동에 갔었었더랬습니다.</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5</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Mar 2007 14:38:06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일상에서 이상으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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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이번 설계에 주 무대가 될 삼청동에 갔었더랬습니다.
묘한 느낌입니다. 크고 웅장하고 와~ 하는 느낌?&#8230; 경복궁을 빼곤 전혀~ 없습니다.
소박하고 아기자기 하고 숨바꼭질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공간이 속속들이 꽉 차 있었어요.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골목골목들이, 사이사이 꼬물거리는 자그마한 갤러리와 샵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한번 더 갈 예정입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P3180113_copy.jpg" height="435" alt="P3180113_copy.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3180113_copy.jpg" width="600" border="0" /></p>
<p><img title="P3180029_copy.jpg" height="533" alt="P3180029_copy.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3180029_copy.jpg" width="400" border="0" /></p>
<p><img title="P3180070_copy.jpg" height="397" alt="P3180070_copy.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3180070_copy.jpg" width="600" border="0" /></p>
<p>  이번 설계에 주 무대가 될 삼청동에 갔었더랬습니다.</p>
<p>묘한 느낌입니다. 크고 웅장하고 와~ 하는 느낌?&#8230; 경복궁을 빼곤 전혀~ 없습니다.</p>
<p>소박하고 아기자기 하고 숨바꼭질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공간이 속속들이 꽉 차 있었어요.</p>
<p>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소박한 골목골목들이, 사이사이 꼬물거리는 자그마한 갤러리와 샵들이</p>
<p>너무 귀여웠습니다.</p>
<p> 한번 더 갈 예정입니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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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session 3*1. 송은경 stu.] 03.12 dead space를 추모하며.</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4</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3 Mar 2007 13:46:34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J_stud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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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학기초 워밍업 프로젝트 (Art museum)
  dead space.
 설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매번 그럴수도 있다.)  d.s에 대해서 무언의, 무의식적인 압박을 받게 된다.
이러한 결과로서 최종적으로 설계자의 애초 의도와는 사뭇 다른, 평이하고 경직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도 건축을 재화의 가치로만 평가하는 즉, 효용적으로 돈이 안되는 d.s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돈많고 메마른 자(?)들 때문에 보기좋은 근육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돈을 벌기위한 최소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page3.jpg" height="400" alt="page3.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age3.jpg" width="600" border="0" /></p>
<p><img title="page4.jpg" height="400" alt="page4.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age4.jpg" width="600" border="0" /></p>
<p><strong><em>- 학기초 워밍업 프로젝트 (Art museum)</em></strong></p>
<p><strong><em>  dead space.</em></strong></p>
<p> 설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매번 그럴수도 있다.)  d.s에 대해서 무언의, 무의식적인 압박을 받게 된다.</p>
<p>이러한 결과로서 최종적으로 설계자의 애초 의도와는 사뭇 다른, 평이하고 경직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p>
<p> 또한 우리 주변에도 건축을 재화의 가치로만 평가하는 즉, 효용적으로 돈이 안되는 d.s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p>
<p>돈많고 메마른 자(?)들 때문에 보기좋은 근육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돈을 벌기위한 최소의 뼈대와 근육만</p>
<p>남아 아무런 감흥도 없이 깡마르거나 덩치만 커져서 열심히 돈버는 기계로서의 건물이 많이 있다.   </p>
<p> </p>
<p> 그러나 정말로 d.s는 죽은 공간일 것일까? 그래서 꼭 없어져야 할 존재인가? 라고 나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p>
<p>내가 생각하기에 d.s는 그 d.s이기 이전에 설계자의 컨셉을 위한 하나의 쓸모있는 볼륨이었다.</p>
<p> 건축물에서 중요한 것이 공간이긴 하지만 건물이 왜 이렇게 생겨먹어야 하는 지에 관한 컨셉도 그에 못지</p>
<p>않게 중요하고 컨셉을 위한 하나의 볼륨을 위해서라면 d.s라도 충분히 살려둘(?) 가치가 있는 것이다.</p>
<p> 그래서 이번 모델의 의도로서 설계자의 컨셉에 따른 덩어리가 하나의 아름다운 조각이라면 그안에서 공간으로</p>
<p>쓸 수 있는 부분은 공간으로 쓰고, 나머지 부분은 순수하게 조각처럼, 미적 감상의 대상으로 남겨주고자 한다.</p>
<p> </p>
<p><strong><em> dead space를 추모하며..</em></strong></p>
<p>위 미술관의 주제이다. 저렇게 생겨먹은 이유를 얘기하자면 이렇다.  </p>
<p> 내 감성과 자유의지대로 볼륨을 뽑는다. ( 컨셉에 맞추어 ) 그리고 그 덩어리를 째고 안에서 안정적이고</p>
<p>유용하고 노멀한 공간을 뽑아낸다. ( 여기서 극도로 안정된 공간을 뽑는 이유는 대비 효과를 주기 위함이다.)</p>
<p> 그 잘 생겨먹은(?) 공간을 빼고 나머지는 솔리드 오브제로서 처음의 볼륨을 유지한다.</p>
<p> 여기서 표현되는 중요한 것은 중앙의 공간은 지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주변의 d.s 로 부터 생겨난 것임을</p>
<p>잊지말자. 그리고 주변의 솔리드화한 d.s 가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해줌을 명심하자.</p>
<p> 중앙의 공간은 1층은 gallery로, 2층은 cafe와 shop로 이용한다. 아, 여기서 빼먹은 것이 있다.</p>
<p>d.s처럼 생긴것들이 다 d.s는 아니고 비정형으로 넓은 공간을 만들었다. 위에서 세로 창이 나있는 부분인데,</p>
<p>이 부분을 아티스트의 작업실로 쓴다. 작업실은 아티스트에게 놀이터이자 많은 영감을 주어야 한다. 맨날 들락</p>
<p>거리는 네모 상자보다는 아무래도 더 재미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p>
<p> 그리고 이러한 것이 암시하는 것이 d.s 처럼 생겼지만 d.s가 아닌 이 공간이 모든 d.s를 대변한다.</p>
<p>나는 생각컨데, 아티스트는 신 다음으로 죽은 것에서 살아있는 것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전능한 창조자이다.</p>
<p> 이것이 d.s 같은 공간에서 작업을 하고 작품을 살아남은 중앙으로 밀어넣는 행위의 중요한 의미이다.</p>
<p> </p>
<p>d.s 에 의해서 공간이 창조되고, d.s의 볼륨으로 인해 건물이 흥미로워 지게 되고,  </p>
<p>d.s를 대변하는 공간에서 작품이 창조되고, 그것이 살아있는 공간을 계속 살아있게 만드는 것.</p>
<p>이러한 것들로 지금까지 흔적도 없이 떨어져나간 <strong><em>dead space</em></strong>들을 추모한다.</p>
<p> </p>
<p>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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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session 3*1. 송은경 stu.] 03.09 예술은 &#8216;쇼&#8217;다.</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3</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3#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Mar 2007 18:09:39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J_stud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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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 학기초 워밍업 프로젝트 &#8221;예술가의 작업실&#8221; 
 예술은 &#8216;쇼&#8217; 다.
 예술은 &#8216;순수하려&#8217; 한다. 그러나 동시에 예술은 욕망의 표현이자 욕망의 대상이다.
 예술은 대중과 사회를 비꼬며 초월하려 하지만 결코 대중과 사회로 부터 벗어날 수 없다.
 욕망의 대상으로서 석기시대 알타미라 벽화의 소가 현시대 잡지책에 수록된 명품임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
 어떠한 것이 예술이 되려면 그것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소비자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많을수록 가치는
올라간다. 그러기 위해서 예술가는 잠재적 소비자를 위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page1.jpg" height="500" alt="page1.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age1.jpg" width="600" border="0" /></p>
<p> <img title="page2.jpg" height="500" alt="page2.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age2.jpg" width="600" border="0" /></p>
<p> - 학기초 워밍업 프로젝트 &#8221;예술가의 작업실&#8221; </p>
<p> <strong><em>예술은 &#8216;쇼&#8217; 다.</em></strong></p>
<p> 예술은 &#8216;순수하려&#8217; 한다. 그러나 동시에 예술은 욕망의 표현이자 욕망의 대상이다.</p>
<p> 예술은 대중과 사회를 비꼬며 초월하려 하지만 결코 대중과 사회로 부터 벗어날 수 없다.</p>
<p> 욕망의 대상으로서 석기시대 알타미라 벽화의 소가 현시대 잡지책에 수록된 명품임을 당신은 알고 있는가?</p>
<p> 어떠한 것이 예술이 되려면 그것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소비자가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많을수록 가치는</p>
<p>올라간다. 그러기 위해서 예술가는 잠재적 소비자를 위한 일종의 &#8217;쇼&#8217;를 해야만 하는데, 여기서 많은 예술가들이</p>
<p>&#8216;쇼의 실패&#8217;를 두려워하여 예술은 순수한 것(?)으로 만들어버리고 폐쇄적인 작업실에 스스로 갇혀버리고 만다.</p>
<p> </p>
<p><strong> <em>아티스트의 쇼와 작업실.</em></strong></p>
<p> 예술가의 &#8216;쇼&#8217;는 이렇다. 특히나 현대에 와서는 대중과 사회를 비틀고, 비꼬고, 찢고, 해체하는 등의 형식으로</p>
<p>형태와 색, 왜곡, 프레임, 필터 등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신이 보여주려하는 대상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p>
<p> 그래서 쇼를 준비하는 작업실은 재미있는 놀이터이고, 재료가 이야기 하는 곳이며, 색깔과 형태가 있는 곳이다.  </p>
<p>때로는 고물상이 되기도 하고 사색의 방이 되기도 한다. 작업실은 출산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자궁과도 같은 곳이다.  </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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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아직도 겨울.</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2</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Mar 2007 15:35:41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About Schoo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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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우리 학교는 유난히 춥다.
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건물사이 골짜기가 많아서 그런가?
아니면 그냥 휑 한곳이 많아서 그런가? 암튼 우리학교는 유난히도 춥다.
 오늘 집밖을 나서면서 뉴스에서 어젯밤 그렇게 떠들던 영하 15도는 아니구나.. 라고
안심을 하고 유유히 학교에 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휭~~ 하니 부는 바람이 나를 스치면서
어제밤 뉴스를 실감케 했다. 마치 뉴스가 우리 학교를 타켓으로 삼은 것처럼 무지하게 추웠다.
 생각해보면 우리학교는 일교차도 엄청 심하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cold_weather.jpg" height="389" alt="cold_weather.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cold_weather.jpg" width="600" border="0" /></p>
<p> 우리 학교는 유난히 춥다.</p>
<p>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건물사이 골짜기가 많아서 그런가?</p>
<p>아니면 그냥 휑 한곳이 많아서 그런가? 암튼 우리학교는 유난히도 춥다.</p>
<p> 오늘 집밖을 나서면서 뉴스에서 어젯밤 그렇게 떠들던 영하 15도는 아니구나.. 라고</p>
<p>안심을 하고 유유히 학교에 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휭~~ 하니 부는 바람이 나를 스치면서</p>
<p>어제밤 뉴스를 실감케 했다. 마치 뉴스가 우리 학교를 타켓으로 삼은 것처럼 무지하게 추웠다.</p>
<p> 생각해보면 우리학교는 일교차도 엄청 심하다. 가을에 축제를 할 때에도 낮에는 덥다고 얇게 입고 왔다가,</p>
<p>밤에 공연 본다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흔한 모습이었다. 또 역으로 아침에 잔뜩 싸매고 왔다가</p>
<p>따뜻한 오후에 샤방하게 입고 온 사람들로 부터 오바남 혹은 오바녀 취급 받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p>
<p> </p>
<p> 위의 사진은 오늘 등교길에 찍은 사진인데, 가뜩이나 추운길을 헤치고 가는 나의 시선을 더 춥게 만들었던</p>
<p>휑한 운동장과 여학우를 담았다. (아, 물론 저 여학우가 솔로니 어쩌니 해서 추워보인다는 것은 아니다. -_- )</p>
<p>그리고 추운데 주섬주섬 카메라를 꺼내들고 그것도 뒤에서 &#8216;도촬&#8217;-_-한 나도 정상은 아니였던것 같다.</p>
<p>암튼 우리 학교가 낮아진대거나, 건물로 성벽을 쌓는다거나, 가장 현실적인 얘기론 학교 주변이 무지하게</p>
<p>개발되서 &#8216;열섬현상&#8217;(?) 이 나타난다거나 하지 않는한 우리학교는 계속 추울거 같다.</p>
<p>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p>
<p>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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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맨뒤에타.</title>
		<link>http://e2sang.com/blog/archives/31</link>
		<comments>http://e2sang.com/blog/archives/31#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Mar 2007 10:13:34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일상에서 이상으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e2sang.com/blog/archives/31</guid>
		<description><![CDATA[
 나는 버스 맨 뒷자리를 좋아한다.  
성격 탓 일까? 등 뒤에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도 썩 내키지 않고,
높은 곳에서 버스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편하게 굽어(?)볼 수 있다는것,
시원하니 답답하지도 않고, 다만 좀 충격이 크긴하다. (충격도 즐기면 꽤나 즐길거리가 된다.)
 뒷자리에 앉아서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사람이 없을 때면,
네모난 박스가 길 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다. 
 뭐랄까,, &#8216;공간&#8217;이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한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P3040002.jpg" height="425" alt="P3040002.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3040002.jpg" width="600" border="0" /></p>
<p> 나는 버스 맨 뒷자리를 좋아한다.  </p>
<p>성격 탓 일까? 등 뒤에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도 썩 내키지 않고,</p>
<p>높은 곳에서 버스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편하게 굽어(?)볼 수 있다는것,</p>
<p>시원하니 답답하지도 않고, 다만 좀 충격이 크긴하다. (충격도 즐기면 꽤나 즐길거리가 된다.)</p>
<p> 뒷자리에 앉아서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사람이 없을 때면,</p>
<p>네모난 박스가 길 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다. </p>
<p> 뭐랄까,, &#8216;공간&#8217;이 움직인다는 느낌이 강한데, 이 느낌 참 묘하다. 아니면 내가 묘한 건지도;;</p>
<p> 추천컨데, 당신도 한번 앉아보라.</p>
<p> 물론 아직까지 뒷자리에 앉지 못해본 사람은 없겠지만 뭔가 새로운 마인드(?)를가지고 뒷자리에 앉아본다면</p>
<p>나와 다른 당신만의 느낌을 가져 볼 수도 있을것이다. </p>
<p> </p>
<p>( 아, 나는 뒷자리 다음으로 맨 앞자리도 좋아하는데 나름대로의 쏠쏠한 재미가 있다.</p>
<p>앞자리에 대해서 나중에 한번 살펴보자. )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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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것이 경기대 건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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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Mar 2007 09:36:18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About Schoo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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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개강 후 처음으로 설계실을 찾았다.
학교를 다니던 2년간 보아오던 곳이지만, 도무지 대학교인지 창고인지 분간할 수가 없다.
 언젠가 높으신(?) 분이 이런말을 했더랬다.
하드웨어는 3류지만 그 안에서 돌아가는 소프트 웨어가 1류면 되지 않느냐고,
 말 된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러나 문제는 그 용이 몇 마리나 나오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 대학 개천(?)에서 용이 한 마리 나올동안 아마도 다른 대학 1급수 상류에서 잘 자란 용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title="_________.jpg" height="412" alt="_________.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_________.jpg" width="600" border="0" /></p>
<p> 개강 후 처음으로 설계실을 찾았다.</p>
<p>학교를 다니던 2년간 보아오던 곳이지만, 도무지 대학교인지 창고인지 분간할 수가 없다.</p>
<p> 언젠가 높으신(?) 분이 이런말을 했더랬다.</p>
<p>하드웨어는 3류지만 그 안에서 돌아가는 소프트 웨어가 1류면 되지 않느냐고,</p>
<p> 말 된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p>
<p>그러나 문제는 그 용이 몇 마리나 나오는가 하는 것이다.</p>
<p> 우리 대학 개천(?)에서 용이 한 마리 나올동안 아마도 다른 대학 1급수 상류에서 잘 자란 용이 앞 다투어 나오겠지.</p>
<p>개인이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요, 거기에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p>
<p>그래서 내 생각엔 개천에서 용나는 것은 50%가 로또다. </p>
<p>경기대는 진정 로또를 하자는 것인가?..</p>
<p>결과는 투자한 만큼 나온다.</p>
<p>      </p>
<p>(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애초에 3류 하드웨어에서 1급 소프트웨어가 잘 돌아갈 턱이 있나..-_-;;;)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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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acation project. 2007 [Freeform worksho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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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Feb 2007 13:57:48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J_studio</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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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06-07 시즌 방학을 재미있고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게 해주었던 프리폼 워크샵.
 
 내가 이 워크샵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 더군다나 직접 어떠한 3D 모형을 내어 놓아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리와 손의 작업 능력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하고 타협하게 된다.
 이는 즉, 무궁무진하고 아주 흥미로운 생각을 직접 손으로 빚어내야 하는 작업에서 손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하여 좌절하고 그렇게 재미있던 생각을 후퇴시켜 손에 맞추어야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title="___________________.jpg" height="2675" alt="___________________.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___________________.jpg" width="500" border="0" /></p>
<p>  06-07 시즌 방학을 재미있고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게 해주었던 프리폼 워크샵.</p>
<p> </p>
<p> 내가 이 워크샵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이렇다.  </p>
<p>디자인을 하는 사람, 더군다나 직접 어떠한 3D 모형을 내어 놓아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머리와 손의 작업 능력의 차이에 대해서 고민하고 타협하게 된다.</p>
<p> 이는 즉, 무궁무진하고 아주 흥미로운 생각을 직접 손으로 빚어내야 하는 작업에서 손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하여 좌절하고 그렇게 재미있던 생각을 후퇴시켜 손에 맞추어야만 하는 안타까움을 말하는 것이다.</p>
<p> 나역시 이러한 한계를 느끼고 나의 생각을 더 자유롭게 풀어줄 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참가하게 되었던 것이다.</p>
<p>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으며 유익하였다. 중간중간 작업이 쉬운것은 아니라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 밤을 새서 작업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이시간을 견디어 내고 나오는 것들은 나를 아주 즐겁게 했다.</p>
<p> 생각의 자유로움, 시대가 원하고 있는 것, 모두가 하지 않는 것, 앞서나감의 즐거움. 프리폼 워크샵의 장점을 몇가지로 정의한다면 이런것이고, 단점이라면 약간의 삽질(?)이다.</p>
<p> 앞으로의 계획이라면 이번이 기초설계 수료과정이었고, 올 여름에 중급설계가 있는데 꼭 참여해서 좀더 나를 즐겁게 만들어 볼 생각이다.</p>
<p>건축을 즐겁게, 나를 뜨겁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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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 every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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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6 Feb 2007 16:50:24 +0000</pubDate>
		<dc:creator>jjan</dc:creator>
		
	<category>나는 짠입니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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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와줘서 고마워요, 나와 당신의 매일이 반갑기를 원합니다 :)
 
 _ 짠의 소개
 &#8221; 나는 짠입니다. 짠은 심오하지 않아요. 새롭고, 놀랍고, 재미있을 뿐이죠. 건축과 영화를 좋아해요.
   지금은 경기대 건축과에 놀러다닌답니다. &#8221;
 
_ 짠의 기원.
 어질 인자에 물가 수자를 쓰는 &#8216;송인수&#8217; 라는 이름을 가지고도 그렇게 어질지 못하게 살다가 2002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서울을 만나고 그해 겨울, 서울을 통해 아이빛 경제 캠프에 멘토로 뛰어들게 되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img title="P3060032_copy.jpg" height="432" alt="P3060032_copy.jpg" src="http://e2sang.com/blog/wp-content/uploads/P3060032_copy.jpg" width="600" border="0" /> </p>
<p>와줘서 고마워요, 나와 당신의 매일이 반갑기를 원합니다 :)</p>
<p> </p>
<p> _ 짠의 소개</p>
<p> &#8221; 나는 짠입니다. 짠은 심오하지 않아요. 새롭고, 놀랍고, 재미있을 뿐이죠. 건축과 영화를 좋아해요.</p>
<p>   지금은 경기대 건축과에 놀러다닌답니다. &#8221;</p>
<p> </p>
<p>_ 짠의 기원.</p>
<p> 어질 인자에 물가 수자를 쓰는 &#8216;송인수&#8217; 라는 이름을 가지고도 그렇게 어질지 못하게 살다가 2002년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 서울을 만나고 그해 겨울, 서울을 통해 아이빛 경제 캠프에 멘토로 뛰어들게 되었다. 거기서 처음 닉네임을 짓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이상한 닉네임을 지어주는 것이 영 못마땅해서 그냥 순간의 느낌으로 &#8216;짠&#8217;이라고 말해버렸다.</p>
<p> 마치 이름 그대로 &#8216;짠!&#8217; 하고 나타나버린 나의 닉네임은 지금 생각해도 매우 유쾌하고 훌륭한 이름이라고 생각이 된다. 간혹, 짱이라고 오해하고 잔뜩 경계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 생김새가 아무리 봐도 짱은 아니라서 굳이 해명하지 않아도 저절로 짠으로 인식하는 자동인식 기능이 있다.</p>
<p> 나는 나를 경기대학교 건축과에서 놀면서 열심히 건축하는 법을 연구하는, 영화와 로우개그를 좋아하고 하이개그를 사랑하는 유쾌한 짠으로 알고 있다.</p>
<p>- 로우개그 가능 </p>
<p>- 일부유저에게만 통하는 자랑질 가능</p>
<p>- 다방면의 현란한 삽질 가능</p>
<p>- 하이개그 일부 지원</p>
<p>- 기타 온갖 당신의 상식에서 생각하지 않는 센스 지원.    </p>
<p>- 당신의 마음과 머리와 손을 기댈수 있는 고감도 터치 패드 지원.  </p>
<p>- 길찾기 기능 절대 불가 (나침반이 통하지 않는 마의 삼각지대라 생각해도 무방함.)</p>
<p>- 사람 얼굴 인식 기능 불안정함. ( 보통 전방 2m 이내 3분 정도 연산을 수행해야 인식 가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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